안녕하세요, 지젯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이 시험이 정보전 성향이 강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래서 정보 수집이 정말 중요하긴 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출발선에서 정보 수집이 시작되진 않습니다.
화공 표시과목이 사범대에서만 발급되는 것이 아닌,
비사대 교직과정 이수 또는 교육대학원 양성과정 이수로도 발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사범대학 무시험 검정을 통해 교원자격증을 발급받은 자와
비사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과정을 통해 교원자격증을 발급받은 자는 그 출발선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사범대학 무시험 검정을 통해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경우가 훨씬 나이도 젊고
임용 시험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밟아왔으며
무엇보다 시험을 준비하는 선후배 동기들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신을 지도했던 교수님이 단 한 분이라도 출제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자신을 지도했던 교수님들이 향후 개정될 시험 출제 기준안 또한 검토 및 고시 공고할 가능성도 매우 높고요.
따라서 비사대 교직과정, 교육대학원 양성과정으로 본 교원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정신을 똑바로 잘 차리고 더 철저히 학습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10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겠으나
최소한 고난도 문항에서 부분점수라도 받지 못한다면
사범대학을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학생에게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특히 이런 제한적이고 응시 인원이 적은 과목에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강의 장사를 하려는 업체가 다수 있는 것을 보고 화가 났습니다.
스터디 및 독학으로 잘 뚫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조력자가 되어드릴게요.
문의는 chemtextv@gmail.com으로 주세요.
이쪽 일을 하실 계획이라면 정말 열심히 학습하세요.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 지젯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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